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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5회 미리보기

 

다리미 패밀리 5회 미리보기

 

 

 

KBS2, 다리미 패밀리 4회, 15년간 100억 숨긴 김혜은 신현준 분노, 86세 김영옥 79세 박인환 노부부 조난 땅속 시체 아닌 돈 가방 발견 충격_5회 예고

백지연(김혜은)이 집에 들어와 보니 드레스룸 비밀금고에 돈이 없어져 도둑이야!! 소리치며 전화를 거는데 범인이 나타나 20억 가방까지 가져가려고 실랑이하다가 결국 백지연이 포박을 당한다..

같은 시각 배해자(오영실) 씨가 서둘러 바쁘게 어디론가 가고 있는데...!!

 

범인들은 백지연을 쓰러뜨려 몸을 묶어 포박하고 돈 20억 가방을 챙겨 차량에 싣고 냅다 달아난다.

백지연의 도둑이야! 소리에 놀라 달려간 배해자(오영실)는 112 신고를 했는데 백지연은 신고를 못하게 하는 그때 지승돈(신현준) 회장과 서강주(김정현)가 나타나 집에 들어가 보니 아수라장이다...

드레스룸에 비밀금고 있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된 지회장은 깜짝 놀라며 충격을 받는다..

지회장과 서강수가 여기 뭐가 있었냐? 물으니 백지연은 5만 원권으로 현금 100억이 있었다고 말하다.

이 돈은 아빠한테 15년 전에 받은 돈이라며 받을 때 상속세만 무려 100억의 반이라 신고 안 하고 15년만 버티면 세금 안 내고 몽땅 다 내 돈 된다기에 쓰고 싶어도 안 쓰고 버텼다고 한다.

하하 미친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이거 알려지면 100억이 아니라 수천억을 되돌려 내야 되고 회사 비자금으로 의심받으면 회사가 망할 게 뻔하다..!!

이웃들이 신고를 해 경찰이 다시 오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집안에 흔적을 지워야 한다며 혼비백산 난리가 났다.

한편, 다림이는 강주가 주고 간 지팡이 10개를 확인하고 강주가 했던 말을 떠올리며 속상해 지팡이를 팽개친다.

 

다림이는 엄마에게 지팡이 부러졌다 말하니 엄마는 다림이 손에 5만 원 쥐여 준다. 다림이는 남봄(정서연)이랑 같이 지팡이 사러 가는데 엄마가 불러 너 지팡이 하나만 사란다.

다림이는 왜? 예비용으로 하나 더 있어야 편해라고 말하니 엄마는 아니야 하나만 사 엄마가 더 쓸일 없게 해주겠다고 말한다.

다림이는 "엄마! 알아? 엄마가 어떻게 알아?"라며 오열한다. 엄마는 "엄마 믿어! 울지마"라며 눈물을 닦아준다.

한편, 지승돈 백지연 집에는 경찰이 출동해 정밀 조사에 나섰다. 경찰이 그리 허술하지 않는데 그대로 그냥 넘어갈 수 있을까? 의문이다...!!

나물 캐러 나선 어르신들은 젊은 관리자가 김밥 나눔을 하며 나물 더 캐려고 멀리 이탈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한편, 차태웅(최태준)은 다림이 지팡이 사러 나와 우연히 봄이 하고 다림이를 만나 지팡이를 전해 준다. 다림이는 고맙다며 우리 같이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잔다.

다림이는 내가 나중에 눈을 뜨면 태웅 오빠가 늘 다정하고 어떻게 깡패같이 생겼는지? 오빠 얼마나 못생겼는지 보고 싶다고 말한다.

윤미옥(김선경) 경찰서장이 청렴 세탁소 고봉희를 찾아와 이무림(김현준) 경사 사위 도움 주기 위해 돈 봉투를 전하며 우리 수지(하서윤) 딸을 위하는 거니 거절 말고 전해 달란다.

봉투를 확인해 보니 1억짜리 수표다. 고봉희 씨는 떨리는 마음으로 다림이 수술비부터 생각나 당황해한다.

고봉희 씨는 즉시 딸 차림이를 찾아가 너 원룸 보증금 당장 빼라며 다림이 눈 뜰 수 있다며 수술비 보태야 한다며 집으로 들어 오란다.

차림이는 가난이 싫어서 힘들게 사는 어머니 보기 무서워 나가서 따로 살고 있다.

고봉희 씨는 돈 많은 시누이 남편을 찾아가 어렵게 수술비 좀 빌려 달라 1억 원 부탁하니 당장 있는 돈 3천만 원 통장으로 받아 왔다.

고봉희 씨 딸 눈 수술 시키려고 참말로 애 많이 쓴다.

한편, 나물 캐러 간 팀은 안길례 씨를 찾고 난리 났다. 욕심 많은 이만득 안길례 노부부가 나물 더 캐려고 깊은 산속으로 사라졌나 보다.. 에구~!!

백지연 비밀금고에 현금 털이 범인 중에 하수인은 경찰에 잡히고 범인 양길순(이규호)은 혼자 돈 가방 챙겨 달아난다.

한편, 이만득 안길례 씨는 산속에서 길을 잃고 고립되어 기진맥진 횡설수설하며 떨고 있다.

그때 먼 발치서 누군가 땅을 파는 소리를 들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유심히 지켜보니 뭔가를 땅에 묻고 사라진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시체를 묻은 거 같은데 억울하게 죽게 해서는 안된다며 땅을 파헤친다. 파헤쳐 가방을 열어보니 돈 가방이었다.

같은 시각 경찰들과 고봉희 가족들이 으악산 둘레길 산길로 출동하고 있다.

이만득 할아버지는 아까 그 사람 봤지? 이 돈 위험한 돈이라며 우리 못 본 거로 하자며 다시 돈 가방을 닫는다.

안길례 할머니가 돈에 욕심내니 할아버지는 남의 돈 손대는 거 아니라며 서둘러 땅에 다시 묻고 산길을 내려간다.

우여곡절 끝에 할머니 할아버지는 드디어 가족을 만나 집으로 돌아왔다.

할아버지는 산속에 그 돈 생각하며 할머니에게 잊어버려라~~ 아이고 죽겠네~ 아이고 죽어~!! 신음 소리를 낸다...!!